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린 왕자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기본적으로 [[동화]]와 비슷한 분위기를 띠고 있으면서도 풍자적인 내용이 섞여 있다. 혼자밖에 없는 별에서 왕을 칭하는 사람 등등. 이 때문에 어린 시절의 느낌과 어른이 되어 읽는 느낌이 사뭇 다른 것으로도 유명하다. 수많은 매체에서 [[동심]]의 상징으로 다루고 있다. 작중 동심에 관련된 이야기로 '[[코끼리]]를 잡아먹은 [[보아뱀]]'이 유명하다. [[파일: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.jpg]] [[파일: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1.jpg]] <어린 왕자>로 유명한 보아뱀. 코끼리를 한 번에 삼킨 뱀은 코끼리를 소화하는 데 온 힘을 다 쓰다 못해, 코끼리를 삼킨 죄 때문에 죽을지도 모른다. 라는 말이 있다. 이후 '[[코끼리]]를 잡아먹은 보아뱀' 이야기가 널리 퍼져 아이든 어른이든 그 유명한 그림을 보여줬을 때 모두 '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'이라고 답하게 되자, 작가인 생텍쥐페리는 이 사실에 절망감을 느꼈다고 한다. 생텍쥐페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동심에서 비롯된 '틀에 얽매이지 않는 생각'을 말하고자 한 것인데, 정작 이 우화를 통해 '또 하나의 틀'이 생겨나버리게 된 셈이니 말이다. --[[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]]-- 작중 삽화가 대부분의 판본에서 동일한 이유는, 이것 역시 작가가 직접 그린 오리지널이기 때문이다. 그렇게까지 잘 그렸다고는 말하기 힘들고, 작중 화자 스스로가 자신은 [[보아뱀]] 그림 이후에 그림 공부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고, 어린 왕자가 화자가 그린 그림을 보고 이상하게 그렸다고 지적하는 부분도 있다. 그렇지만 묘한 매력이 있으며, 우화스러우면서도 풍자적인 면모가 잘 살아나는 글의 분위기와도 당연히 가장 잘 어울린다. 근래에 화려한 일러스트로 수정되어 새로 출판되는 경우도 많지만, 원작의 그림을 선호하는 경우가 꽤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